킥아웃코드
[00:00.000] 作曲 : yeonsue
[00:01.000] 作词 : Khundi Panda
[00:17.053] 하일에 꾸던 어느 꿈
[00:18.918]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00:20.302] 다양하게도 있었지
[00:21.302] 모두 다른 시기니
[00:22.184]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00:24.051]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00:26.157]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00:27.306]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00:28.932]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00:30.865]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00:33.709] 나도 그려갔네
[00:34.664]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00:36.830]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00:39.044]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00:41.212]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00:43.395] 고통스러웠지
[00:44.510]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00:47.228]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00:48.377]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00:50.243]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00:53.010]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00:54.875]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00:57.292]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00:59.491]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01:03.667] 나 움직여
[01:05.037] 꿈 깨
[01:09.985] 기준이 생기고부턴
[01:11.169] 높아지기만 했었던
[01:12.835] 내 시야엔 남 뿐
[01:13.618] 나는 밖에 던져놓고
[01:15.035]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01:16.318]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01:18.125]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01:19.443] 그들이 부러워
[01:20.816]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01:23.081]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01:25.865] 날 없애고
[01:26.617]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01:28.009]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01:29.345] 먼저 떠난 내 친구
[01:30.360] 가식 떠는 몇 면식과
[01:31.326] 생각했던 내 모습
[01:32.431]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01:34.616]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01:35.547] 못 가진 걸 일러
[01:36.846]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01:39.065]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01:41.160]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01:43.363]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01:47.013] 나 움직여 꿈 깨
[01:50.479] 나에 대해 말해줘
[01:54.677] 나에 대해 말해줘
[01:59.010] 나에 대해 말해줘
[02:03.192]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02:05.009]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02:07.742]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02:10.034]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02:12.186] 난 누구처럼 살고
[02:13.334] 난 누구처럼 받고
[02:14.302]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02:16.588]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02:18.705]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02:20.887]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02:24.491] 꿈 깼어
[00:01.000] 作词 : Khundi Panda
[00:17.053] 하일에 꾸던 어느 꿈
[00:18.918]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00:20.302] 다양하게도 있었지
[00:21.302] 모두 다른 시기니
[00:22.184]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00:24.051]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00:26.157]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00:27.306]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00:28.932]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00:30.865]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00:33.709] 나도 그려갔네
[00:34.664]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00:36.830]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00:39.044]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00:41.212]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00:43.395] 고통스러웠지
[00:44.510]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00:47.228]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00:48.377]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00:50.243]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00:53.010]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00:54.875]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00:57.292]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00:59.491]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01:03.667] 나 움직여
[01:05.037] 꿈 깨
[01:09.985] 기준이 생기고부턴
[01:11.169] 높아지기만 했었던
[01:12.835] 내 시야엔 남 뿐
[01:13.618] 나는 밖에 던져놓고
[01:15.035]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01:16.318]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01:18.125]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01:19.443] 그들이 부러워
[01:20.816]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01:23.081]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01:25.865] 날 없애고
[01:26.617]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01:28.009]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01:29.345] 먼저 떠난 내 친구
[01:30.360] 가식 떠는 몇 면식과
[01:31.326] 생각했던 내 모습
[01:32.431]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01:34.616]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01:35.547] 못 가진 걸 일러
[01:36.846]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01:39.065]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01:41.160]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01:43.363]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01:47.013] 나 움직여 꿈 깨
[01:50.479] 나에 대해 말해줘
[01:54.677] 나에 대해 말해줘
[01:59.010] 나에 대해 말해줘
[02:03.192]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02:05.009]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02:07.742]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02:10.034]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02:12.186] 난 누구처럼 살고
[02:13.334] 난 누구처럼 받고
[02:14.302]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02:16.588]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02:18.705]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02:20.887]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02:24.491] 꿈 깼어
作曲 : yeonsue
作词 : Khundi Panda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作词 : Khundi Panda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