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pring
[00:00.15]짙은 - Blue Spring
[00:01.06]作词:짙은
[00:01.67]作曲:짙은
[00:11.02]푸름
[00:13.31]화내보지도 못했고
[00:18.53]부끄러워 숨어서
[00:21.69]어디론가 사라지지도 못했어
[00:31.76]봄
[00:34.13]화려하지도 않았고
[00:39.46]부끄러움 버리고
[00:42.43]세상으로 나아가지도 못했어
[00:52.46]푸르름은 내겐
[00:57.53]초록과 파랑도 아니야
[01:02.93]나무도 바다도 아냐
[01:07.97]아직은 추운 이른 봄에
[01:13.32]떨리던 파란 입술
[01:18.54]계절은 무심하게
[01:23.75]제 갈 길을 가는데
[01:29.04]붙잡지도 않을 걸
[01:34.26]보내지도 못했는지
[01:39.41]길어지던 그 봄밤
[01:44.38]휘청이던 불빛들
[01:48.75]희푸르게 밝아오면
[01:55.07]잠시 잠들 수 있던 푸른 새벽
[02:10.90]숲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02:18.61]얼어붙은 땅과 딱딱한 망울들
[02:23.70]부수고 터져나오는
[02:31.26]울음 소리들이
[02:58.14]내 안에 껍질을 깨트려
[03:03.14]멀리 날아가는 게
[03:07.95]세상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03:13.23]해내고 있는 건데
[03:18.51]시절은 무심하게
[03:23.60]끝 장을 넘기는데
[03:28.79]머물지도 않을 걸
[03:34.15]떠나지도 못했는지
[03:39.30]길어지는 이 봄밤
[03:44.52]휘청이는 사람들
[03:48.70]희푸르게 번져오는
[03:55.02]살아남은 그들의
[04:01.75]어색한 미소
[00:01.06]作词:짙은
[00:01.67]作曲:짙은
[00:11.02]푸름
[00:13.31]화내보지도 못했고
[00:18.53]부끄러워 숨어서
[00:21.69]어디론가 사라지지도 못했어
[00:31.76]봄
[00:34.13]화려하지도 않았고
[00:39.46]부끄러움 버리고
[00:42.43]세상으로 나아가지도 못했어
[00:52.46]푸르름은 내겐
[00:57.53]초록과 파랑도 아니야
[01:02.93]나무도 바다도 아냐
[01:07.97]아직은 추운 이른 봄에
[01:13.32]떨리던 파란 입술
[01:18.54]계절은 무심하게
[01:23.75]제 갈 길을 가는데
[01:29.04]붙잡지도 않을 걸
[01:34.26]보내지도 못했는지
[01:39.41]길어지던 그 봄밤
[01:44.38]휘청이던 불빛들
[01:48.75]희푸르게 밝아오면
[01:55.07]잠시 잠들 수 있던 푸른 새벽
[02:10.90]숲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02:18.61]얼어붙은 땅과 딱딱한 망울들
[02:23.70]부수고 터져나오는
[02:31.26]울음 소리들이
[02:58.14]내 안에 껍질을 깨트려
[03:03.14]멀리 날아가는 게
[03:07.95]세상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03:13.23]해내고 있는 건데
[03:18.51]시절은 무심하게
[03:23.60]끝 장을 넘기는데
[03:28.79]머물지도 않을 걸
[03:34.15]떠나지도 못했는지
[03:39.30]길어지는 이 봄밤
[03:44.52]휘청이는 사람들
[03:48.70]희푸르게 번져오는
[03:55.02]살아남은 그들의
[04:01.75]어색한 미소
짙은 - Blue Spring
作词:짙은
作曲:짙은
푸름
화내보지도 못했고
부끄러워 숨어서
어디론가 사라지지도 못했어
봄
화려하지도 않았고
부끄러움 버리고
세상으로 나아가지도 못했어
푸르름은 내겐
초록과 파랑도 아니야
나무도 바다도 아냐
아직은 추운 이른 봄에
떨리던 파란 입술
계절은 무심하게
제 갈 길을 가는데
붙잡지도 않을 걸
보내지도 못했는지
길어지던 그 봄밤
휘청이던 불빛들
희푸르게 밝아오면
잠시 잠들 수 있던 푸른 새벽
숲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얼어붙은 땅과 딱딱한 망울들
부수고 터져나오는
울음 소리들이
내 안에 껍질을 깨트려
멀리 날아가는 게
세상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는 건데
시절은 무심하게
끝 장을 넘기는데
머물지도 않을 걸
떠나지도 못했는지
길어지는 이 봄밤
휘청이는 사람들
희푸르게 번져오는
살아남은 그들의
어색한 미소
作词:짙은
作曲:짙은
푸름
화내보지도 못했고
부끄러워 숨어서
어디론가 사라지지도 못했어
봄
화려하지도 않았고
부끄러움 버리고
세상으로 나아가지도 못했어
푸르름은 내겐
초록과 파랑도 아니야
나무도 바다도 아냐
아직은 추운 이른 봄에
떨리던 파란 입술
계절은 무심하게
제 갈 길을 가는데
붙잡지도 않을 걸
보내지도 못했는지
길어지던 그 봄밤
휘청이던 불빛들
희푸르게 밝아오면
잠시 잠들 수 있던 푸른 새벽
숲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얼어붙은 땅과 딱딱한 망울들
부수고 터져나오는
울음 소리들이
내 안에 껍질을 깨트려
멀리 날아가는 게
세상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는 건데
시절은 무심하게
끝 장을 넘기는데
머물지도 않을 걸
떠나지도 못했는지
길어지는 이 봄밤
휘청이는 사람들
희푸르게 번져오는
살아남은 그들의
어색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