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었다 갈까

[00:00.000] 作曲 : SWIN LEE
[00:00.128] 作词 : Ruddie Miller/Bully Da Ba$tard
[00:00.386]너무 빠른 것 같아
[00:02.827]잠깐 쉬었다 갈까
[00:05.379]우리 서로 여태 놓친
[00:07.441]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00:10.277]갈 길이 바빠
[00:12.839]마치 전쟁과 같아
[00:15.496]둘러보자 여태 놓친
[00:17.775]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
[00:21.978]아들 요즘 바빠
[00:23.674]어젠 전화 온 거 몰랐나봐
[00:26.012]또 누구 닮기는 아빠 닮았지
[00:28.577]엄마도 속 많이 썩었잖아
[00:31.136]농담이고 밥은 난 아까 친구 만났어
[00:34.237]엄마는 많이 좀 먹어 엄마
[00:36.219]저번에 보니까 살 더 빠졌던데
[00:38.618]요즘에 혹 무슨 걱정하는 거 있어
[00:41.427]에이 또 그래 뭘 다 미안하긴
[00:44.572]오히려 내가 더 많이 미안하지
[00:47.067]뒤늦게 먼 꿈꾼다면서
[00:49.624]또 나만 생각해 핑계 댔지
[00:51.970]김경화 김태희 우리 누나들
[00:54.617]또 아빠를 비롯해 예쁜 조카들까지
[00:56.952]하루의 끝엔 늘 생각해
[00:59.325]다 같이 여행이나 갈까 내년엔
[01:01.428]넌 너무 빠른 것 같아
[01:03.019]시간아 여기 잠깐 쉬었다 갈까
[01:05.861]또 힘들잖아 우리 서로 여태 놓친
[01:08.857]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01:11.431]또 다들 갈 길이 바빠
[01:13.202]사는 게 참 마치 전쟁과 같아
[01:15.663]오늘밤은 둘러보자 여태 놓친
[01:19.148]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
[01:25.721]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01:27.669]잡생각은 늘어가고 눈물을 자주 흘려
[01:31.327]내가 떠난 가족의 품속
[01:32.845]같은 기분일까 지금 깊게 내쉬는 한숨도
[01:36.581]속은 답답해지고 이걸 다 이겨낸
[01:39.318]아버지를 보며 아들놈이 컸기에
[01:41.464]살고 있어 나름 멋있게
[01:43.188]평균적인 수치보다 높게 서있네
[01:46.911]모습조차 안 보이는 소년에게 물어
[01:51.611]평범하단게 뭐야 순수한 꿈을 꾸던
[01:56.595]무언가 잊은 게 있단 생각이
[01:59.535]자꾸 들어 난
[02:00.469]왜일까 생각해봐도 답은 안 나와
[02:03.400]언젠가는 다 괜찮아질 걸 알아 난
[02:05.227]넌 너무 빠른 것 같아
[02:06.949]시간아 여기 잠깐 쉬었다 갈까
[02:09.619]또 힘들잖아 우리 서로 여태 놓친
[02:12.937]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02:15.166]또 다들 갈 길이 바빠
[02:17.070]사는 게 참 마치 전쟁과 같아
[02:19.917]오늘밤은 둘러보자 여태 놓친
[02:22.868]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
作曲 : SWIN LEE
作词 : Ruddie Miller/Bully Da Ba$tard
너무 빠른 것 같아
잠깐 쉬었다 갈까
우리 서로 여태 놓친
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갈 길이 바빠
마치 전쟁과 같아
둘러보자 여태 놓친
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
아들 요즘 바빠
어젠 전화 온 거 몰랐나봐
또 누구 닮기는 아빠 닮았지
엄마도 속 많이 썩었잖아
농담이고 밥은 난 아까 친구 만났어
엄마는 많이 좀 먹어 엄마
저번에 보니까 살 더 빠졌던데
요즘에 혹 무슨 걱정하는 거 있어
에이 또 그래 뭘 다 미안하긴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미안하지
뒤늦게 먼 꿈꾼다면서
또 나만 생각해 핑계 댔지
김경화 김태희 우리 누나들
또 아빠를 비롯해 예쁜 조카들까지
하루의 끝엔 늘 생각해
다 같이 여행이나 갈까 내년엔
넌 너무 빠른 것 같아
시간아 여기 잠깐 쉬었다 갈까
또 힘들잖아 우리 서로 여태 놓친
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또 다들 갈 길이 바빠
사는 게 참 마치 전쟁과 같아
오늘밤은 둘러보자 여태 놓친
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잡생각은 늘어가고 눈물을 자주 흘려
내가 떠난 가족의 품속
같은 기분일까 지금 깊게 내쉬는 한숨도
속은 답답해지고 이걸 다 이겨낸
아버지를 보며 아들놈이 컸기에
살고 있어 나름 멋있게
평균적인 수치보다 높게 서있네
모습조차 안 보이는 소년에게 물어
평범하단게 뭐야 순수한 꿈을 꾸던
무언가 잊은 게 있단 생각이
자꾸 들어 난
왜일까 생각해봐도 답은 안 나와
언젠가는 다 괜찮아질 걸 알아 난
넌 너무 빠른 것 같아
시간아 여기 잠깐 쉬었다 갈까
또 힘들잖아 우리 서로 여태 놓친
것들을 새로 다시 주워 담긴
또 다들 갈 길이 바빠
사는 게 참 마치 전쟁과 같아
오늘밤은 둘러보자 여태 놓친
것들을 우린 다시 채워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