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00:00.000] 作曲 : 250
[00:01.000] 作词 : E SENS
[00:10.428] 야
[00:11.360] 내가 많이 변했냐?
[00:12.282]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00:14.915]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00:17.312]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00:18.824] 의리 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00:21.399]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00:23.553]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 가지 듣지
[00:25.962]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00:29.910] 어쩌면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00:32.506] 다들 경쟁
[00:33.378]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00:35.351]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00:38.054]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 걸 다 봤어 우린
[00:40.653] 옆에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00:43.337] 슬퍼만하면 애지
[00:44.818] 내가 버릇이 되어 있는
[00:46.360]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챙겨
[00:48.858] 서로 이해해
[00:50.332]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00:53.501] Life goes on
[01:22.332] 차라리 그때가 나았지
[01:23.849]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대사
[01:25.629] 니가 보낸 십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01:29.705]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01:32.527] 7 to 10
[01:33.754] 책상에 앉아 있을 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01:36.583] 이게 꼭 그때의 얘기만은 아닌 듯 하네 너한텐
[01:39.755] 마시고 죽지는 말자
[01:41.634] 보면 다 왔다 갔다 해
[01:43.354] 자신의 모자람인가 불공평인가
[01:46.332] 시간 길게 두고 생각해볼만 하지만
[01:48.675] 그걸 허락해주지 않네
[01:49.991] 다 work
[01:50.901] work
[01:51.536] 노른자위로 일단 가보게 엉덩이 털고 일어나지
[01:55.806]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 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02:00.532]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02:02.611]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02:31.030]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02:34.463]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02:37.446] 중독인데 아닌 척
[02:39.070]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02:41.212] 조용한 5분을 줘
[02:42.668]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02:45.510]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02:48.152] Knockin' on heaven's door
[02:49.472]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作曲 : 250
作词 : E SENS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의리 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 가지 듣지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쩌면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다들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 걸 다 봤어 우린
옆에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슬퍼만하면 애지
내가 버릇이 되어 있는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챙겨
서로 이해해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차라리 그때가 나았지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대사
니가 보낸 십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7 to 10
책상에 앉아 있을 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이게 꼭 그때의 얘기만은 아닌 듯 하네 너한텐
마시고 죽지는 말자
보면 다 왔다 갔다 해
자신의 모자람인가 불공평인가
시간 길게 두고 생각해볼만 하지만
그걸 허락해주지 않네
다 work
work
노른자위로 일단 가보게 엉덩이 털고 일어나지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 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Knockin' on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