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

[00:00.00]MC 스나이퍼、유월、Acade - 벌써 겨울
[00:00.52]作词:MC 스나이퍼、유월、Acade
[00:00.88]作曲:MC 스나이퍼、유월、Acade
[00:04.93]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00:07.57]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00:10.22]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00:12.97]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00:16.07]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00:18.77]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00:21.57]뭐 다 상관없어 다 그냥 놔둘래
[00:24.36]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
[00:26.81]셋째는 내 팔자에 없고
[00:28.50]음반 작업은 일상이 됐어
[00:30.47]나 요즘 가을 타 나 봐 티 나봐
[00:32.78]재미없는 일에도
[00:33.91]재미를 가질 줄 아는 게
[00:35.38]한땐 내 능력이었는데
[00:38.32]대체로 어른이 되면 성숙해지고
[00:40.77]복잡한 인간관계는
[00:42.04]좀 더 익숙 해지고
[00:43.29]더 능숙해져도
[00:44.67]난 아직 그대로인가 봐
[00:49.27]가끔 나의 멘탈은
[00:51.00]영양실조에 걸린 것만 같아
[00:54.85]가끔 나의 멘탈은
[00:56.66]영양실조 비타민이 필요해
[01:00.73]가끔 나의 멘탈은
[01:02.40]영양실조에 걸린 것만 같아
[01:06.15]가끔 나의 멘탈은
[01:07.99]영양실조 자꾸 오락가락해
[01:12.49]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01:15.20]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01:18.04]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01:20.86]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01:23.76]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01:26.55]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01:29.31]뭐 다 상관 없어 다 그냥 놔둘래
[01:32.22]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
[01:34.26]목마름은 다 몰라주고
[01:36.51]건조한 하늘만 높이 달아나
[01:39.36]난 더 공허해지네 그와 동시
[01:42.36]또 금세 계절이 바뀌어 가네
[01:45.10]사실 매년 오는 겨울이지만
[01:48.72]올해는 또 뭔가 새롭네
[01:50.66]더이상 나 무너지기 싫은데
[01:53.32]근데 유난히 발가락이 시렵네
[01:57.19]가끔 나의 멘탈은
[01:58.91]영양실조에 걸린것만 같아
[02:02.61]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02:06.43]비타민이 필요해
[02:08.51]가끔 나의 멘탈은
[02:10.18]영양실조에 걸린것만 같아
[02:13.89]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02:17.72]자꾸 오락가락해
[02:19.34]가끔 한강에 앉아
[02:24.09]잔뜩 멍든 내 맘을 던지고와
[02:29.58]이맘쯤 서울에
[02:31.72]이따금 눈이 올 때쯤엔
[02:35.16]어김없이 전활 걸지 별일 없지
[02:44.30]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02:47.15]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02:49.88]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02:52.60]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02:55.67]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02:58.31]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03:01.12]뭐 다 상관없어 다 그냥 놔둘래
[03:03.86]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
MC 스나이퍼、유월、Acade - 벌써 겨울
作词:MC 스나이퍼、유월、Acade
作曲:MC 스나이퍼、유월、Acade
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뭐 다 상관없어 다 그냥 놔둘래
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
셋째는 내 팔자에 없고
음반 작업은 일상이 됐어
나 요즘 가을 타 나 봐 티 나봐
재미없는 일에도
재미를 가질 줄 아는 게
한땐 내 능력이었는데
대체로 어른이 되면 성숙해지고
복잡한 인간관계는
좀 더 익숙 해지고
더 능숙해져도
난 아직 그대로인가 봐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에 걸린 것만 같아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비타민이 필요해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에 걸린 것만 같아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자꾸 오락가락해
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뭐 다 상관 없어 다 그냥 놔둘래
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
목마름은 다 몰라주고
건조한 하늘만 높이 달아나
난 더 공허해지네 그와 동시
또 금세 계절이 바뀌어 가네
사실 매년 오는 겨울이지만
올해는 또 뭔가 새롭네
더이상 나 무너지기 싫은데
근데 유난히 발가락이 시렵네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에 걸린것만 같아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비타민이 필요해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에 걸린것만 같아
가끔 나의 멘탈은 영양실조
자꾸 오락가락해
가끔 한강에 앉아
잔뜩 멍든 내 맘을 던지고와
이맘쯤 서울에
이따금 눈이 올 때쯤엔
어김없이 전활 걸지 별일 없지
벌써 겨울이 오려나 봐
하늘은 높고 바람은 찬 게
온갖 기억이 스쳐 가네
깊은 밤하늘 향기와 함께
정말 겨울이 오려나 봐
올핸 해놓은 것도 하나 없는데
뭐 다 상관없어 다 그냥 놔둘래
겨울이 오면 그냥 얼게 놔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