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하는 마음으로

[00:01.60]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0:06.91]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00:16.10]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00:23.35]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00:32.30]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00:39.42]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00:47.20]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00:54.40]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01:03.91]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01:11.66]묻히면 그만인 것을
[01:18.96]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01:27.70]또 잊지 못해 새울까
[01:37.6]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01:43.74]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01:52.11]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01:59.23]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02:22.31]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02:30.4]저마다 아름답지만
[02:38.20]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02:45.81]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02:56.62]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03:03.45]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03:11.95]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03:18.87]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03:27.46]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03:34.63]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